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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영을 위한 경영위기 자가진단 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4-27 11:06:0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에게 발생할 수 있는 11가지 경영위기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427() 밝혔다.

 

중진공은 경영관리 분야에서 외부대응 수익성 경쟁력 자금관리, 기술관리 분야에서 기술유출 기술개발 데이터관리 인력관리, 생산관리 분야에서 생산성 안전관리 품질 및 현장관리 등 11가지 경영위기 형태로 분류했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정책자금을 지원한 55,042개사의 기업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실패 요인을 조사했다. 실패기업의 평가결과와 부실원인 등을 검토했다.

 

경영관리기술관리생산관리 3가지 분야에 대해 핵심지표를 추출해 외부환경과 함께 분석하고 기업경영 유의사항을 정리했다. 이를 종합하여 경영위기 사항을 정의하고, 요인별 상세내용을 소개하며 대처방안과 포인트 등 대응 전략까지 제시했다.

 

중진공은 경영위기 유형별 37가지에 달하는 실패사례와 극복사례도 함께 제시해 보고서 이해도 향상을 돕는다. 이는 그간 기업현장에서 함께하며 수집한 생생한 사례로,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위기상황과 대처방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고서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의 동향과 전망을 분석해 제공한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11개 업종에 대해 정의, 범위, 현황을 분석해 기업경영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경영위기 체크리스트의 상세내용 및 대응전략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427()부터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 내 발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1월 성공하는 기업에게는 3C*가 있다는 주제로 중소벤처기업 성공전략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면서, “이번 보고서에서 제시한 11가지 경영위기 체크리스트와 대응전략을 참고해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소벤처기업 성공요인 3C : CEO (창업기, 일정 수준 이상의 대표자 전문성 기반 창업),
Customer (성장기, 안정적 대금 회수 가능한 장기 고정 거래처 확보), Change (성숙기, 기술 독창성과 변화 추구 및 신규사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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